*글제목	아버지에게~~
이름	잠실 망고아빠
아버지 하늘에서 잘 계시죠. 많이 보고 싶어요. 아버지 생각날 때가 너무 많고 많이 그리워요. 언제나 제 곁에 계실 줄 알았는데 제가 진짜 철이 없었네요. 아버지 손자는 잘 크고 있어요. 요즘 얼마나 그리운지 모르겠어요. 누나는 암에 걸렸는데 잘 극복하고 있어요. 저는 아직 살이 쪄 있고 당이 좀 올라오고 있어요. 정신 차리고 컨트롤 할게요. 종종 아버지가 저에게 했던 이야기가 생각나요. 저의 단점에 대해서 말씀해 주셨던 내용들이 기억이 나요. 저에 대해서 정말 잘 알고 계셨고 진심 어린 충고를 해주셨던 거 너무 감사드려요. 종종 여기에 들를게요.